(창녕=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녕군 한 폐지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가 1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4분께 창녕 한 폐지 재활용 공장 실외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인명피해도 없고 화재 규모도 크지 않지만, 압축 폐지에 불이 붙는 바람에 진화 작업이 길어지는 상황이다.
소방 당국은 현재 굴착기로 폐지를 뒤집어가며 불길을 잡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압축된 폐지를 하나하나 뒤집으며 진화하느라 완진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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