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사진=로이터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4일(현지시각)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 사용 제한을 일부 해제해야 하는지 고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다만 나토 회원국들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지원하며 러시아 영토 내 표적 공격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조건을 달았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특히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많은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의 합법적인 목표물에 대해 이러한 무기 사용 가능성을 부정한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스스로를 방어하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유럽 동맹국들은 100만발의 포탄을 (우크라이나에게) 약속했다"며 "우리는 그에 가까운 것을 보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에게 훈련과 무기, 탄약을 제공하지만 나토 영역에서 우크라이나 상공 또는 우크라이나 내 전투 작전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는 다른 문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파병에 대해서도 "그것은 (나토의) 계획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에 나토 지상군을 파견할 의사가 없다는 설명으로 나토의 목적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분쟁 확대 방지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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