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13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맨시티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가르나초는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를 통해 맨유의 우승에 공헌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놀라운 기분이다. (맨유 외부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함께 한 팀으로 뭉쳤다. 우리는 인생의 게임을 위해 싸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팬 분들이 놀라우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홈에서든 원정에서든 우리가 이기거나 질 때마다 팬들은 항상 그 자리에 응원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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