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우승] 가르나초, “(맨유 외부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았지만 한 팀으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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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승] 가르나초, “(맨유 외부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았지만 한 팀으로 뭉쳤다”

STN스포츠 2024-05-26 01:20: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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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브렌트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8라운드(결승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13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맨시티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가르나초는 적극적인 압박을 통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를 통해 맨유의 우승에 공헌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놀라운 기분이다. (맨유 외부의) 아무도 우리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함께 한 팀으로 뭉쳤다. 우리는 인생의 게임을 위해 싸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팬 분들이 놀라우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홈에서든 원정에서든 우리가 이기거나 질 때마다 팬들은 항상 그 자리에 응원해주셨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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