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게 땅 빌려줬다가 뒤통수 맞은 농민 근황 …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지자체에게 땅 빌려줬다가 뒤통수 맞은 농민 근황 …

유머갤럭시 2024-05-25 20:32:13 신고


 
보증금, 계약금 따지지도 않고 선심 베풀었다가 폐기물 5톤으로 보답받음
 
 
 
 
경남 산청군 천500㎡ 크기 논입니다.
 
논 주인 김수현 씨는 3년 전 한 토목공사 업체에 논을 임대해줬습니다.
 
산청군이 발주한 30억 원 규모 상수도 공사를 낙찰받은 업체였습니다.
 
 
 
 
공사 업체는 창고와 사무실 용도로 임시 건축물을 세워 논을 사용했는데, 건물을 철거한 뒤 문제가 생겼습니다.

김 씨가 밭을 만들기 위해 굴착기로 땅을 팠더니, 건물 기초용으로 추정되는 폐콘크리트가 무더기로 나온 겁니다.

확인된 폐기물만 5톤 정도로 추산됩니다.

김 씨는 공사 업체에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어렵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공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그거(폐기물은)는 우리가 굴삭기를 이용해서 다 긁어내서 다 보냈습니다.”]

발주처인 산청군은 담당 공무원이 땅 임대를 주선한 것으로 보이지만, 

김 씨와 해당 업체가 해결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산청군 관계자/음성변조 : “공무원들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래서 아마 토지 소유자한테 빌려줄 수 있냐 없느냐를 갖고 이야기는 안 되었겠습니까.”]

취재가 시작되자 산청군은 지금까지 나온 폐기물은 처리해주겠다면서도, 논의 원상복구는 행정 절차상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Copyright ⓒ 유머갤럭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