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 개붕이는 방학에 울산에 있는 사촌 집에 놀러갔다
사촌(동갑)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고 같은 라인에 사시는 할아버지도 타셨다
할아버지께서는 "아이고~ 방학인가 보네~"라고 하셨고
우리는 네~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천상에 있는 우리 손주도 방학이겠네~"라고 하시며 초딩이 반응하기에 쉽지 않은 말씀을 하셨고 우리는 숙연해졌다.
집에 돌아와 이모께 이 얘기를 드렸더니 박장대소 하시며 울산에 천상이라는 지역이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진짜였다.
개붕이 뜬금없는 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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