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F1이 2024 F1 제8전 모나코 GP에 아일톤 세나의 영감을 받은 특별 컬러 머신을 선보였다.
1994년 이몰라에서 열린 산마리노 GP 중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세나는 올해 사후 30주년을 맞았다. 앞서 열린 에밀리아 로마냐 GP는 그의 사후 30년을 뒤돌아보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그리고 세나가 소속했던 맥라렌은 그가 6승(현재까지의 최다승 기록으로 모나코 마이스터라는 애칭을 받음)을 거둔 모나코 GP에 특별한 컬러의 머신을 투입할 것을 발표했었다.
맥라렌 스폰서 OKX와 세나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구현된 이번 특별 컬러는 세나의 상징적인 헬멧 색깔인 노란색과 녹색, 파란색으로 채색했다. 이 과정에서 세나의 가족도 모든 단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전적으로 지지를 보냈다.
맥라렌 잭 브라운 CEO는 “세나는 맥라렌은 물론 F1의 가장 위대한 아이콘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레이스의 기록 뿐 아니라 팀 내 존재감과 유산 등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 때문에 그가 가장 성공을 거둔 서킷에 그의 파란색과 노란색, 초록색 컬러링으로 레이스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나는 41승 중 35승을 맥라렌에서 거뒀고, 3회의 월드챔피언이 됐으며 4회의 컨스트럭터즈 타이틀 획득에도 공헌을 했다. 맥라렌은 이 컬러링을 통해 세나의 삶과 레이스의 유산을 인식하고 축복할 수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맥라렌은 F1 머신의 컬러링뿐만 아니라 드라이버도 세나 컬러의 레이싱 슈트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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