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례는 처음..." 북한에서 김연자 노래 듣거나 부르는 것을 금지 시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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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례는 처음..." 북한에서 김연자 노래 듣거나 부르는 것을 금지 시킨 이유

뉴스클립 2024-05-25 12:3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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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_상연기획
김연자_상연기획

북한 당국이 최근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노래를 듣거나 부르는 것을 금지시켰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따르면,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은 김정은의 지시로 사법기관에 해당 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북한의 사법기관들이 가수의 이름을 콕 짚어서 노래를 금지하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조치는 김연자의 노래가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소식통은 김연자의 노래가 북한 주민들의 정서와 잘 맞으며, 많은 주민들이 그녀의 노래를 애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금지령에는 '아침이슬'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의 애창곡뿐만 아니라, 남한의 명소와 관련된 노래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이 조치는 2020년에 채택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의 일환으로, 남한 문화의 영향을 차단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법은 괴뢰 노래나 영화 등을 보거나 듣고 유포한 자에게 엄격한 처벌을 부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연자는 2001년과 2002년 사이에 북한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녀의 공연은 남북한 문화 교류의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북한의 이번 조치는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북한 내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통제가 실제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화 콘텐츠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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