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서 모델Y 생산 감축…연간 판매 목표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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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서 모델Y 생산 감축…연간 판매 목표는 삭제

한스경제 2024-05-25 11:4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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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프랑스 '비바 테크놀로지' 행사에 참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비바 테크놀로지' 행사에 참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올해 연례 보고서에 장기 판매량 목표치를 삭제한 데 이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Y의 생산량을 감축했다. 

로이터는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에서 3월부터 모델Y 생산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6월까지 생산량을 20% 이상 감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이 같은 조치는 전기차 수요 부진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테슬라의 1분기 글로벌 차량 인도량은 38만7000대로 거의 4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중국산 차량 판매량이 1월부터 3월까지 전년 대비 4% 줄어들었고, 4월 유럽 시장 판매량은 15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반면 테슬라의 중국 내 최대 라이벌인 BYD는 4월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49% 급증한 31만2048대를 기록했다.

이번 결정이 중장기적으로 목표 판매량을 낮추는 결정의 일환이라는 해석도 제시됐다. 

테슬라가 23일 발표한 연례 ‘2023 영향 보고서’에는 그 전년도 보고서에는 담겨있었던 "2030년부터 연간 2000만 대 차량 판매"라는 내용이 삭제됐다. 대신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테슬라 제품을 판매해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로이터는 “테슬라의 사업 초점이 전기차 판매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로 옮겨가고 있다”며 “매출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 혁신에 베팅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빨라지는 중”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테슬라는 2024년 올해 판매 목표인 200만 대에는 변함이 없으며 중국에서도 기존 목표와 같이 60만~7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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