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광동 프릭스의 '살루트(Salute)' 우제현 선수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3’ 목표는 우승임을 재확인했다.
광동 프릭스(KDF)는 24일 중국 상하이 글로벌 콘텐트 수출 센터에서 진행된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첫날 총 50점(27킬)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살루트는 경기 후 가진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며, "치킨을 획득한 매치1 미라마와 매치3 태이고를 상당히 깔끔하게 풀어낸 점이 고무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초반 기세가 좋았는데 후반 브리핑적인 측면에서 아쉬웠다. 그런 부분에 대해 더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하면 남은 일정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살루트는 자기장의 유불리와 상관 없이 점수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위스티드 마인즈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살루트는 "서클이 나쁠 때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 있어 좀 더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할 필요가 있다. 우승을 위해 풀기 힘든 서클에서도 최대한의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그룹 스테이지 1일차 단 1킬만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살루트는 이후 여섯 매치에서 8킬을 올린 데 이어, 이날 매치1 6킬 899대미지로 MOM(Man of the Match)을 차지하며 확실히 폼이 되살아났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컨디션의 문제도 조금 있었고, PWS 페이즈 1을 마치고 시간이 좀 지나면서 감각이 떨어져 부진했던 것 같다"며,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잘 풀리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살루트는 "나 자신과 팀 모두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인 만큼, 꼭 우승을 차지하도록 하겠다"며, "계속 응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PGS 3 파이널 스테이지 데이2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아프리카TV, 치지직, 틱톡,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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