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만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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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만 문제일까???!

유머톡톡 2024-05-25 03:35: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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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실시한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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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실시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경향신문이 인용한 것. 

 

 

이렇게 우리나라 2030세대 남성 대다수는 페미니즘(여성주의)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이다. 심지어 진보언론인 경향신문은 한겨레신문과 마찬가지로 페미니즘 문제를 다루면서 페미니즘 진영에 편향되어 있기로 유명하고, 한국일보는 중도언론으로 분류되지만 유독 페미니즘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진보언론을 능가할 정도로 페미니즘 진영에 편향되어 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2030세대 남성 대다수는 페미니즘(여성주의)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여론이 압도적이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고 있다. 

 

그동안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하고 비판하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페미니즘은 성평등을 지향하는 사상이다, 당신이 성평등을 지지한다면 페미니스트가 되어야만 한다, 당신이 페미니즘에 동의하지 않거나 반대하고 비판한다면 당신은 '성차별주의자', '여성혐오자', 성평등에 대한 '백래시(반동)'"라고 몰아가며 철저하게 자신들의 시각에서의 이분법을 강요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낙인을 찍어 공격해왔다. 

 

그런데 그동안 페미니스트들이 해온 일들 때문에 2030세대 남성 대다수의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여론이 강고해지자, 

 

페미니스트들이 이제 와서는 "메갈리아, 워마드가 페미니즘의 전부가 아니다""N개의 페미니즘이 있는데,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2030세대 남성 대다수는 페미니즘 공부도 안 해서 성분리주의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전부인 줄 알고 그런다", "터프(TERF)를 포함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문제인 것이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성평등을 지향한다", "페미니즘은 남성에게도 이득이 된다=남성도 '맨박스'(남성의 고정된 성역할)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도 페미니즘을 수용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마치 자신들은 메갈리아, 워마드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무관하고 아무런 책임도 없는 것처럼, 그리고 페미니즘 자체는 반드시 동의해야만 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성차별주의자', '여성혐오자', 성평등에 대한 '백래시'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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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우리나라 페미니즘 진영을 기성 페미니스트들과 메갈 등장 이후 영페미니스트들로 나눠서 살펴보자. 

 

페미니즘의 역사적 갈래는 여러 가지가 있기는 하지만,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 이렇게 크게 두 흐름으로 나눠서 살펴봐도 무방하다고 보기에 그렇게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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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동안 메갈리아 등장 이후 영페미니스트들이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2030세대 남성 대다수가 주로 비판하는 것도 바로 이 영페미니스트들이다. 

 

자국남성혐오 집단인 메갈리아와 워마드, 여성시대를 비롯해 자국남성혐오를 일삼는 일부 여초 카페, 트위터 페미니스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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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등장 이후 영페미들 중에는 분명 '터프'(TERF, 트랜스젠더를 배제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를 포함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많다. 자국남성혐오 집단인 워마드가 대표적이다. 여성시대 등 자국남성혐오를 일삼는 일부 여초 카페들이나 트페미들 중에서도 여기에 해당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이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성소수자 문제 등 다른 쟁점에서는 몰라도 남녀 문제에 있어서는 터프를 포함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과 입장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내가 직접 겪은 바에 의하면 대놓고 지르느냐, 교묘하게 말하느냐 차이 정도. 

 

그래도 "빼애애애액!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은 그런 게 아니야!"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사회적 지위와 연봉이 높은 일부 직업에 있어서의 여성할당제 강화 및 남녀동수제 도입과 같은 정책들은 리버럴 페미니스트들의 아이디어이며,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의 문제점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확실하게 와닿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리버럴 페미니스트들과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사실상 겹친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들이라고 해서 성범죄에 있어서 남성 유죄추정 경향을 지지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여성단체들, 학계의 여성학자나 페미니스트인 문화인류학자와 사회학자들, 언론계의 젠더팀 또는 젠더 데스크 기자들, 방송계의 페미니스트인 PD와 작가들, 정치권의 여성계 출신 정치인들(이 글에서는 다루지 못하겠지만)인 기성 페미니스트들은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한 번 알아보자. 

 

참고로 기성 페미니스트들은 다수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이다. 물론, 그 중에는 터프를 포함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인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말이다. 

 

다수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인 기성 페미니스트들은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왔을까? 

 

있는 그대로 사실들만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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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남성혐오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정당화하고 미화하거나 직접 하기라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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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설마 '만물여혐설'을 공유하면서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전부 '여성혐오'로 규정해 사과를 요구하거나 검열 및 규제하고 언어의 사회성을 무시하면서 자신들의 언어를 강요하기라도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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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잠재적 가해자론'이나 '강간문화론'과 같은 담론을 생산하거나 공유하지는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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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설마 성범죄에 있어서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형사소송법상 증거재판주의보다 '여성의 눈물이 곧 증거'라면서 '피해자 중심주의', '성인지 감수성'을 앞세우고 무고죄 적용 결사반대나 성범죄 수사 후 무고죄 적용, 성범죄 가해자 지목시 즉각 직장 통보, 입증 책임이 전환될 우려가 있는 비동의간음죄 도입 등 남성 유죄추정 경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라도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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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적극적 우대 조치랍시고 사회적 지위와 연봉이 높은 일부 직업에 있어서의 여성할당제 대폭 강화와 남녀동수제 도입이라든지, 그 외에도 남녀 갈라치기로 보일 수 있는 여성 우대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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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설마 뭐가 또 있나? 전혀 기대도 안 하지만 "페미니즘은 남성에게도 이득이 된다=남성도 '맨박스'(남성의 고정된 성역할)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도 페미니즘을 수용해야 한다"라고 하던 건 정말 믿을 만한 거야? 아니면 같잖은 기만이야? 뭐,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는 어느 쪽이 맞는지 알 것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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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악! 설마 이러면서 국민 세금으로 특정 사상인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를 해야 한다고 하지는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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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수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인 기성 페미니스트들이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왔는지 살펴봤다...... 

 

최근 들어 페미니스트들이 하는 말들

 

"메갈리아, 워마드가 페미니즘의 전부가 아니다""N개의 페미니즘이 있는데, 페미니즘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2030세대 남성 대다수는 페미니즘 공부도 안 해서 성분리주의적인 래디컬 페미니즘이 페미니즘의 전부인 줄 알고 그런다", "터프(TERF)를 포함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문제인 것이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은 성평등을 지향한다", "페미니즘은 남성에게도 이득이 된다=남성도 '맨박스'(남성의 고정된 성역할)로부터 해방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도 페미니즘을 수용해야 한다"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는 이 게시물의 내용과 별개로 각자의 판단에 맡길게. 

 

나는 그저 페미니스트들이, 원조인 서구권 페미니스트들이든지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이든지,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이든지 터프 포함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든지, 아니면 기성 페미니스트들이든지 메갈 등장 이후 영페미니스트들이든지 간에 그동안 자기들이 해온 일들이 있으면서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비판적 여론이 확고한 2030세대 남성 대다수를 상대로 페미니즘을 수용할 것을 강요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도대체 어째서 성평등을 지지하면 여성주의를 수용해야만 하며 반드시 여성주의자가 되어야만 하는지 의문이다. 애초에 여성주의자들이 말하는 '성평등'과 비여성주의자·반여성주의자들이 말하는 남녀평등, 성평등은 일정 정도까지는 접점이 있겠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면 완전히 다른 의미인 것 같던데 말이지. 내가 노동자의 권리 신장을 지지하면 사회주의를 수용해야만 하며 반드시 사회주의자가 되어야만 하는 걸까? 

 

 

<세 줄 요약>

 

터프 포함 래디컬 페미니스트들만 문제인가? → ㄴㄴ

 

리버럴 또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스트들의 책임이 큰가? → ㅇㅇ 애초에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저렇게까지 클 수 있었던 게 누구 덕분인데. 그리고 2030세대 남성 대다수가 분노하고 반발할 만한 법안이나 정책들도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있던 것도.....

 

오히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야말로 노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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