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금감원 :"운용사 사익추구 지속 적발...내부통제 강화해야"/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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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소식] 금감원 :"운용사 사익추구 지속 적발...내부통제 강화해야"/키움증권,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판매 등

아시아타임즈 2024-05-25 00:01:23 신고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자산운용사 검사에서 대주주와 임직원의 사적이익 추구 등 불법행위와 부실한 내부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들과 내부통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250여개 자산운용사의 준법감시인 등 관련 업무 담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열고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자산운용사의 주요 불법행위 유형으로 ▲ 대주주·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 주문자위탁생산(OEM) 등 펀드 운용과 관련된 불법·부당행위 ▲ 사모운용사의 단순·반복적 위반사례 ▲ 불법대출중개 등 기타 신종불법행위 등을 꼽으면서 사례를 안내하고, 재발방지와 내부통제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정 지배구조법과 관련해 책무구조도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이사회·대표이사의 역할 등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과 협회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된 리스크 인식·평가·감시체계를 구축한 내부통제 모범사례도 공유하고, 최근 시행된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 공시기준 등도 설명했다.

금감원과 협회는 자산운용업계의 빅데이터 분석 등 인공지능(AI)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AI 활용으로 고객의 이익보다 운용사의 이익이 우선되는 이해 상충 사례 방지 등 준법 감시에서의 시사점 등도 공유했다.

금감원과 협회는 이번 워크숍이 감독 당국과 업계의 인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주요 불법행위와 반복적 위반사례의 재발 방지와 준법감시인의 내부통제 전문성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한국거래소는 신탁 원본액이 감소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16개 종목을 운용사 요청에 따라 상장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진 상장 폐지 종목은 KB자산운용의 'KBSTAR 200IT' 'KBSTAR 200중공업' 'KBSTAR 200건설' 등 14개 종목과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200동일가중' 'ARIRANG KRX300' 등 2개 종목이다. 거래 정지일은 다음 달 25일, 상장 폐지 예정일은 내달 26일이다.

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다음 달 24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ETF를 보유한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 상환금을 다음 달 28일에 지급한다.

◆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 KB자산운용 및 KCGI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6종목을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KOSEF 의료 AI'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내 의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종목선정일 기준 시가총액 500억 이상 및 60영업일 평균 거래대금이 10억원 이상인 종목을 담고 있으며 총보수는 연 0.49%이다.

'KCGI 미국S&P500 TOP10'는 S&P500 지수 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과 보험,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는 미국에 상장된 바이오테크 기업 중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의약품을 보유했거나 향후 5년 내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투자한다.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는 배당금 규모가 꾸준히 증가한 미국 배당성장주에 대한 투자 수요와 인컴형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결합한 월분배 상품이다.

약 101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커버드콜을 활용한 타겟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한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은 미국 증시 상승을 주도한 AI 테크 기업의 성장 모멘텀에 대한 투자 수요와 인컴형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를 결합한 월분배 상품이다.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는 미국 30년물 국채에 투자하며 원·달러 환율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상품이다. 이들 6개 상품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874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316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198건, 동산 118건이 매각된다. 이 중에는 임야 등 토지가 845건으로 가장 많다. 또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83건을 포함해 총 184건이 공매되고, 자동차, 귀금속 등 동산도 매각된다.

캠코 측은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42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할 수 있다. 공매 진행 현황, 입찰 결과 등 전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 각 차수별 1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고,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 차감된다.

◆ 키움증권은 절세에 유용한 중개형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는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672회 특판ELB는 키움증권의 중개형ISA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청약가능한 상품으로 세전 연 5%의 수익을 지급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image 사진=키움증권

만기가 되기 전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민 재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출시로 고객에게 더 저렴하고 더 좋은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절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ELB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지난달 25일 한국신용평가 기준 AA-다.

특판 ELB는 키움증권 중개형ISA계좌에서 온라인으로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1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5월 30일 목요일 낮 1시까지이다. 총 모집 한도는 50억원으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정 후 남은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 오후에 돌려받게 된다.

한편,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개설 ·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500만원 이상 가입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에서는 판매중인 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개형ISA계좌에서도 펀드 가입 시 선취판매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Ae클래스에 한함, 일부펀드 제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원을 20영업일 만에 돌파하며 금리 연계형 ETF 중 최단기 기록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기록은 KODEX KOFR금리액티브가 2022년 5월 세운 22영업일이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CD(은행양도성예금증서)1년물 하루치 금리수익률을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 연계형 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평일의 경우 연 0.5%(연 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휴일 전날의 경우 해당 휴일 일수까지 포함한 수익을 추가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기초자산으로 삼고 있는 CD1년물은 기존 CD91일물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보다 만기가 더 길어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기본 금리가 더 높다. 여기에 코스피200지수의 일일 상승률에 따라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제공하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금리 연계형 ETF에 처음 적용했다. 지난달 2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이 연 3.78%로 CD와 KOFR(무위험지표금리)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리 연계형 파킹ETF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가 420억원에 달해 같은 기간 1174억원 개인 순매수가 유입된 KODEX CD금리액티브에 이어 금리 연계형 12종 중 2위를 기록했다.

특히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일반 계좌와 연금저축 계좌 뿐만 아니라 DC/IRP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가 가능한 만큼 만 55세 이후 연금 인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연금 생활자들에게도 필수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준재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의 차별적인 수익성을 인식하고 투자를 확대한 결과 금리 연계형 ETF 중 최단기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투자 대기, 유휴자금 단기 투자는 물론 연금 생활자분들에게도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가 유용한 필수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시리즈에 유입된 개인 투자자 자금이 출시 한 달 반 만에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시리즈에 유입된 개인 자금은 42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기준 325억원을 기록하며 3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단 4거래일 만에 100억원이 추가로 유입됐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은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물가상승 둔화세를 보이며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기준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관측 속에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대형 기관이 장기채 자금 투입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순수 미 국채 구성 펀드다. 집중 투자처는 미국 장기국채 현물 및 미국 장기국채 현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펀드 포트폴리오에는 잔존만기 24년, 듀레이션 15년 이상의 미국 장기 국채 현물과 미국 상장 미국 장기국채 ETF가 각각 30%, 70% 수준 포함됐다. 일부 잔여 유동성은 달러 머니마켓펀드(MMF)를 활용해 지속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해당 펀드는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해당 펀드의 1개월 수익률은 2.36%를 기록했다. 장기채 가격은 기준금리와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수익률은 상승한다.

동일 유형 펀드 대비 환매 주기가 짧은 것도 특징이다. 대부분 해외채권형 펀드는 환매 주기가 9영업일이나, 해당 상품은 6영업일에 환매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

책임 운용역인 서용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전략 운용본부장은 "개인 투자자의 한국투자미국장기국채펀드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의 물가상승 완화세에 따라 금리 인하에 베팅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것"이라며 "출시한 지 한 달 반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일 수십억 원의 개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리테일 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42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드 투자사인 엔베스터를 비롯해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미라클랩 등 신규 투자사 3곳과 기존 프리A 투자사였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후속 투자)했다.

2019년 설립된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오픈AI와의 협업으로 리테일 테크 혁신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3월 넥스트페이먼츠는 오픈AI의 협업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자사의 넥스트AI 어시스턴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AI 대화형 주문 플랫폼인 'AI 오더 어시스턴트'와 매장 운영을 돕는 'AI 스토어 매니지먼트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매장에서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의 수많은 메뉴를 대화하듯 간편하게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다.

넥스트페이먼츠는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북미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오는 9월 캐나다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증지원(POC)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는 "넥스트페이먼츠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스마트 상점 솔루션에서 진화된 AI 기술로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적인 리테일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광철 넥스트페이먼츠 대표는 "이번 투자는 넥스트페이먼츠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핵심경험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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