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이승현, 34)의 홍콩 클럽 오픈설과 관련해 홍콩 정부가 입장을 밝혔다.
홍콩 정부 대변인은 24일 "한국의 전 연예인(승리)으로부터 비자 신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승리 측은 홍콩에 호화 주택을 매입하고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홍콩 정착설을 부풀려왔다. 하지만 홍콩 정부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승리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앞서 거론된 인물(승리)의 인재 취업 비자 신청도 이뤄진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정부 부처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지원만 승인되도록 하기 위해 인재 취업 비자 신청을 처리할 때 강력한 게이트키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승리는 2019년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으로 9개의 혐의로 기소됐다. 2021년 5월 대법원까지 간 법정 다툼 끝에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고, 이후 군 복무 및 수감 생활을 거쳐 지난 2023년 만기 출소했다.
최근 승리는 해외를 돌아다니며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빅뱅 멤버들을 언급하거나 빅뱅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빅뱅 팔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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