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년 만에 기자들과 식사…고기 굽고 찌개 끓이고 배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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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년 만에 기자들과 식사…고기 굽고 찌개 끓이고 배식까지

아시아투데이 2024-05-24 20:3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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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저녁 초대, 앞치마 입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대통령의 저녁 초대’, 앞치마 입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고기 굽는 냄새 때문에 빨리 식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웃음)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주제로 기자단 만찬을 주재하고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약 200명의 기자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기자단과 식사를 함께한 것은 지난해 5월 2일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 마당에서 열린 기자단 오찬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고기를 굽고 김치찌개도 끓였다.

윤 대통령은 구운 고기와 김치찌개를 직접 기자들에게 배식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 시절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들었던 계란말이도 현장에서 조리해 기자들에게 나눠줬다.

윤 대통령은 "제가 오래 마이크 들고 있으면 안 될 것 같고,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여러분들한테 아마 후보 시절에 '집사부일체' 때 나온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벌써 2년이 지나도록 못했다"고 하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도 양이 많아서 제가 직접은 못했다"며 "우리 운영관한테 레시피를 적어줘서 이것대로 하라고 했으니까 이따가 제가 배식은 해 드리겠다"고 말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윤 대통령은 "음식을 맛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며 "고맙고, 여러분들 오늘 날씨도 좋은데, 저녁 시간을 긴장 좀 풀고 편안하게 같이 담소도 하고 즐겨 주시기 바라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저녁 초대, 앞치마 입은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김치찌개를 배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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