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결말이네"...유튜버 '탈덕수용소',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 비방해 번 2.5억원 재산 환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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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결말이네"...유튜버 '탈덕수용소',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 비방해 번 2.5억원 재산 환수조치

뉴스클립 2024-05-24 17:13: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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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사진=장원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연예인 관련 악성 루머 영상을 영상을 올려 억대 수익을 챙긴 유튜버 '탈덕수용소'의 재산이 법원에 묶였다.

24일 인천지검 형사1부(이곤호 부장검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한 30대 유튜버 A씨(채널명 '탈덕수용소')의 일부 재산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해 법원이 인용했다고 밝혔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형이 확정되기 전에 특정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이다. 양도, 매매 등 처분 행위를 할 수 없게 동결함으로써 추징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사진=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환수 예정 재산은 A씨 명의로 된 부동산, 예금채권 등 총 2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A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총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법원 결정을 토대로 2억 원이 넘는 A씨의 범죄 수익금을 환수할 계획이다.

장원영 측 "탈덕수용소 처벌 원해...합의 여지 없다"

앞서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면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 "또 다른 유명인들도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 등 장원영을 타깃 삼아 악의적인 거짓 정보로 영상을 만들어 유포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본사가 있는 미국 측에 요청해 A씨의 신상을 받아낸 후 민·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법원은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A씨에게 "장원영 측에 1억 원을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A씨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항소했고, 스타쉽 측은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탈덕수용소'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소당해서 수익금 다 환수당한다고 하면 유사 범행 재발 방지에 효과는 있을 듯 ", "벌은 받아도 렉카질한 돈으로 잘먹고 잘 살 거 생각하니까 토 나오던데 동결 및 환수조치라니 사이다 결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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