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권다은 기자 |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신규 마크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우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법적 수준 이상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대체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심사 제도다.
연대 측은 신뢰도 향상과 소비자 변별력을 높이고자 기존 ‘안전기준확인’ 마크 밑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표기를 대신할 신규 마크를 도입하고, 손 받침을 형상화한 도형 위에 ‘더 안전한 선택’, ‘화학물질저감우수제품’을 텍스트로 기재했다.
또한 심사제도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로 전환돼 출범되고,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화우품 갱신 및 신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인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장은 “화우품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참여 기업도 대폭 늘어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소비자의 생활화학제품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화우품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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