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개발사들이 도전하고 있는 AAA급 콘솔게임 가운데 대표적인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4일 신규 인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 몬스터 ‘볼바이노’와의 전투가 바로 그것으로, 개발진이 목표로 두고 있는 완성도 높은 ‘소울라이크 액션’의 흔적이 다수 드러나 눈길을 끈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사진=넥슨)
24일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X를 통해 보스 ‘볼바이노’ 전투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은 약 43초 분량의 짧은 구성이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추구하는 전투 메커니즘의 특색을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상 내에서는 ‘볼바이노’가 구사하는 전투 패턴 일부와 이에 맞서는 주인공 ‘카잔’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볼바이노’는 거대한 망치와 정을 양손에 든 채 위협적인 패턴을 다수 구사하며, 박자 파악이 손쉬운 느린 공격부터 위협적인 연타, 정을 망치로 날려 보내는 원거리 공격 등 다양한 패턴을 소개했다.
소개된 보스 몬스터 ‘볼바이노’는 최근 진행된 2차 FGT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한 전투 중 일부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더욱 많은 종류의 적들과 다채로운 보스 몬스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요소는 보스의 패턴에 대응하는 ‘카잔’의 모습이다. 도끼와 검 쌍수 무기를 활용하는 카잔은 방어, 회피, 공격에 이르는 정직한 대응법으로 ‘볼바이노’에 맞선다.
이중 방어에서는 양손에 든 모든 무기를 활용해 방어 상태를 유지하는 일반적인 방어 모션 외에도 적의 패턴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쳐내는 ‘패링’의 구사 방식이 눈길을 끈다. 패링은 왼손 무기 혹은 오른손 무기 중 하나로 상대방 공격을 쳐내는 모션으로 표현됐다. 특히, 적의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시 캐릭터 등 뒤에 나타나는 표식에 맞춰 특별한 패링을 수행, 상대를 일정 시간 그로기에 빠뜨리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개발진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고난도 액션으로 대표되는 ‘소울라이크 액션’ 스타일로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소울라이크를 정의하는 게임적 요소는 이외에도 다수가 존재하나, 이번 영상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향한 도전과 위협적인 패턴에 맞서는 생존 중심의 전투를 소개, 장르 팬들의 기대감을 키울 수 있을 매력을 선보인 모습이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네오플 윤명진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았으며, PS5, Xbox 시리즈 X/S, PC(스팀)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게임의 정식 출시 일정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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