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마중물 될까…기아, EV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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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마중물 될까…기아, EV3 공개

데일리임팩트 2024-05-24 14:17:45 신고

(오른쪽부터) 기아 소형 전기 SUV 'EV3', 'EV3 GT line'.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오른쪽부터) 기아 소형 전기 SUV 'EV3', 'EV3 GT line'.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아의 전용 콤팩트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EV3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가 23일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021년 출시된 기아 첫 전동화 모델인 중형 전기 SUV ‘EV6’와 23년 대형 전기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세 모델 모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에 두고 있다.

기아는 EV3를 대담하고 강건한 외장과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춘 모델로 기획했다.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으며, 자체 측정 결과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전륜에 적용한 모터는 최고 출력 150kW, 최대 토크 283Nm를 발휘한다.

기아는 EV3에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을 활성화할 수 있는 i-페달 3.0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을 제고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도 마련했다.

더불어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뿐만 아니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In-car entertainment)’와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등의 커넥티비티 사양도 탑재했다.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와 같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EV3 1열에 적용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V3 1열에 적용된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는 EV3의 실내를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주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1열에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정차 중 업무나 식사 시 활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열 릴랙션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객이 더욱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60L 크기(VDA 기준)의 트렁크와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 2단 러기지 보드 및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 활용성 높은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지속가능성 요소를 더하기 위해 기아는 ‘10가지 필수 소재(10 Must have items)’를 EV3에 적용했다. 차량 외부 휠 아치를 따라 이어지는 블랙 클래딩부 ‘재활용 플라스틱’을 비롯해 △실내 크래시패드와 도어 트림의 재활용 원단 △헤드라이닝, 도어 암레스트, 플로어 매트, 러기지 보드 등에 적용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드(PET) 등이 이에 해당한다.

EV3 운전석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V3 운전석 전경. /사진=현대자동차그룹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한 것도 특징. 기아는 EV3를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다. 자체 측정 기준350kW급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1분이 소요된다. 전륜 모터는 최고 출력 150kW 최대 토크 283Nm를 발휘한다.

기아는 주행가능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EV3를 공기 역학적으로 설계했다.  또,  기아는 민첩한 가속 성능과 낮은 무게중심 등 전기차 주행 특성을 고려해 EV3의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조정했다.

이와 함께 정숙한 실내환경을 위해 대시보드와 차량 하부에 흡음재 사용 면적을 확대하고 윈드쉴드와 1열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했으며 1ᆞ2열 글라스 두께 증대 및 접합부를 강건화했다. 아울러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로 제동 안정성과 선형적인 제동감을 더했고, 노멀과 스포츠 두 가지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고객 취향에 맞는 제동감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는 일반적인 제동 상황에서 제동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EV3의 차량 제어를 최적화해 제동 한계영역까지 회생제동의 작동 범위를 넓혔고 실내·외에서 차량 전력을 끌어다 쓸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적용돼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EV3 GT line 후면부.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V3 GT line 후면부. /사진=현대자동차그룹

기아는 EV3에 기아 EV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편리한 차량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기능은 자연어를 기반으로 △여행 △차량 이용 △엔터테인먼트 △모빌리티 △지식 검색 등을 지원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아는 이러한 기능을 전용 전기차 중심으로 확대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오는 6월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개시한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어 올해 4분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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