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침묵… '갑질 의혹은 마녀사냥' 옹호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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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침묵… '갑질 의혹은 마녀사냥' 옹호글 등장

한스경제 2024-05-24 13:38: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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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강형욱 /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캡처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반려견 훈련 전문자 '개통령' 강형욱에 대한 직장 내 갑질 의혹이 '마녀사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 보듬TV' 커뮤니티에 “강형욱과 최근까지 일했다.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는 댓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강형욱이 직원들에게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느 누가 일 안 하는 직원을 좋아하는가”라며 “본인들이 제대로 일을 했는지 생각하고 살아라”고 지적했다.

앞서 강형욱은 최근 보듬컴퍼니 전·현직 직원들의 회사 후기가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들은 ‘폐쇄회로(CC)TV를 사무실에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 ‘직원 사내 메시지를 검열했다’ 등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이 화제가 되자 ‘퇴직금으로 9670원을 줬다’, ‘화장실을 3시에 몰아서 가라고 지정했다’, ‘명절 선물로 스팸을 배변 봉투에 담아 줬다’ 등 폭로도 나왔다.

A씨는 강형욱의 스팸 선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스팸 선물 세트를 시켰는데 배송 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됐다. 환불하고 재주문하기에는 시간이 안 돼서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며 “본인들도 상관없다고 해서 담아줬다. 그리고 일반 배변 봉투가 아니라 배변 봉투 상자였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작성자 B씨도 “대표님 내외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주셨다.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다”며 “CCTV는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실 이슈도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던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강형욱 입장을 기다려보자”, “말도 안 되는 논란 같다”, “너무 심하게 비난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강형욱이 왜 해명을 아직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간다”, “본인이 나와서 해명해라”, “증언이 너무 많다” 등 의혹이 해명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강형욱 측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스타뉴스는 지난 22일 “강형욱이 공식 입장을 22일 발표한다”고 보도했으나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강형욱이 기르던 반려견이 방치 끝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날 오전 보듬컴퍼니에 대해 직권조사와 특별근로감독 시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측은 접수된 피해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만으로 조사에 착수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보듬컴퍼니에 근로자 현황 등 자료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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