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23일 국내외 브랜드 12개 차종 26만 6,074대에 대해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기아 카니발을 포함한 국산차 8개 차종, 렉서스 LS500h 3종과 폭스바겐 ID.4 등 수입차 4개 차종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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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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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전압 전력을 차단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을 진행한다. 그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생산한 2만 7,51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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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엔진오일 필터 제조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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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은 엔진오일 필터 제조 불량에 의한 누유 확인이 주 내용이다. 필터 내 오일 온도 센서 이탈로 엔진 오일 누유가 일어나면서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시정 조치를 진행한다. 2019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만들어진 3세대 구형 7만 1,271대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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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스타렉스,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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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드스타렉스는 이번 리콜에서 가장 많은 11만 6,745대에 대해 이뤄진다. 냉각수 호스 설계가 잘못돼 배기가스 저감 장치(DPF) 발열에 의해 호스 손상이 일어나고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다. 2015년 7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생산된 차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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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9개 차종도 리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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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투싼 3,401대, 기아 카렌스와 레이 EV 8,556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 내구성 부족에 의한 화재 가능성, 르노코리아 XM3 3만 7,808대는 연료공급 호스 고정장치 설계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시정 조치를 받는다. 수입차 중 LS500h 436대는 조수석 승객 감지 센서, ID.4 441대는 앞좌석 등받이 체결 불량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 결함 사항은 자동차 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 입력 후 확인할 수 있다. 리콜 관련 세부 사항은 각 제조사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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