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형욱 훈련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그를 옹호한다는 전 직원의 글이 게재돼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강형욱 훈련사 회사 전직원의 반박 옹호글"이란 제목으로 한 포스트가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이 담겨 있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자신을 강형욱과 최근까지 함께 일한 사람이라 소개하며, 최근 제기된 의혹들이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강형욱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운영하는 만큼, 직원들에게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로자들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의 업무 태도를 되돌아보라는 일침을 가했다.
이외에도 강형욱이 직원들에게 스팸 선물 세트를 배변 봉투에 담아 준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포장이 파손되어 환불 후 재주문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직원은 강형욱이 직원 감시를 위해 설치했다는 CCTV 9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 CCTV는 강아지 훈련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며, 절대 직원 감시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제한 또한 직업의 특성상 특정 시간에만 가능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중립을 지키려는 입장과 함께 옹호나 비난 모두 증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강형욱 훈련사는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과 폭언 의혹에 휩싸였으나,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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