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연패 탈출' 한국 女배구가 얻은 소득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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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연패 탈출' 한국 女배구가 얻은 소득과 과제

한스경제 2024-05-23 16:4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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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VNL 홈페이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VNL 홈페이지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대한민국 여자배구가 31경기 만에 승리하며 모처럼 웃었다. 값진 소득과 과제를 함께 얻었다.

한국은 지난 20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랑지뉴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째 주 4차전에서 FIVB 랭킹 13위의 태국에 세트 스코어 3-1(25-19 23-25 25-16 25-18)로 이겼다.

한국은 태국전 승리로 승점3을 획득, 전체 16개국 중 14위에 올랐다. 한국이 VNL에서 승리한 것은 지난 2021년 6월 15일 캐나다전 이후 약 3년 만이다. 2021년 VNL 막판 3경기부터 연패를 시작해 2022년(12패)과 2023년(12패)에는 전패했다. 올해 첫 3경기에서도 모두 완패하며 30경기를 내리 패했다. 그래서 태국전 승리가 더욱 의미 있다. 또한 지난 3월 부임한 페르난도 모랄레스(42·푸에르토리코) 감독의 첫 승리기도 하다.

태국전을 마지막으로 1주 차 4경기를 마친 한국은 주요 선수들이 좋은 성적표를 받아 상위권에 위치했다. 김다인(26·현대건설)이 1주 차 종료 기준 베스트 세터 부문 전체 2위에 올랐다. 누적 314개 세트 시도가 있었으며 이 중 총 114개 세트에 성공했다. 평균 성공률은 36.31%, 경기당 평균 성공률은 28.5%다.

강소휘(27·한국도로공사)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베스트 누적득점 순위에 누적 51득점, 공격 효율 44.12%, 서브에이스 3득점을 기록하며 전체 15위에 위치했다. 경기별 평균 득점은 12.75점이다. 강소휘는 공격수 부문에도 전체 13위에 올랐다.

하지만 반가운 1승에도 해결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세대교체가 진행 중인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이 제대로 드러났다. 모든 포지션에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며 적임자를 찾고 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는 여전히 주전을 찾지 못했다. 실제로 V리그 여자부 7개 팀의 주전 아포짓 스파이커는 모두 외국 선수들이 맡고 있다. 태국전서 16득점으로 활약한 박정아(31·페퍼저축은행)도 소속팀에선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약 중이다.

한국 여자배구가 메달을 위해 소득과 함께 얻은 과제를 해결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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