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1일 만수르 야바쉬 시장에게 “서울시의회와 앙카라시는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27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며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되었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 활성화는 물론 양 도시의 우수 정책과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만수르 야바쉬 시장은 “서울은 앙카라의 첫 번째 자매도시로 두 도시 간 자매도시 결연으로 사이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도시교류를 다각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두 도시의 시장은 여의도에 있는 앙카라공원 노후시설 정비에 대해 뜻을 모았다.
해당 공원은 지난 1977년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여의도에 조성한 것으로,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 등이 대거 배치돼있다.
한편, 시의회대표단은 이날 6‧25를 앞두고 앙카라 한국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었다. 덕분에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의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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