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앤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올여름 축구 평론가로 나선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올여름 유로2024 기간 영국 방송사 ‘ITV’의 축구 전문가 패널로 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여름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투어 경기 뉴캐슬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2023-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첫 시즌엔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했다. 공격적인 축구로 팀 체질을 개선하고 순위를 8위에서 5위로 끌어올린 성과 면에선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동시에 플랜A를 고수하는 경향, 시즌 막바지 무기력한 경기력이 이어지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에서 미끄러진 것 등은 한계로 지적받았다.
기대감과 아쉬움이 공존한 시즌을 뒤로하고 휴식기를 맞이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잠시 본업에서 벗어난다. 다음 달 개막하는 유로2024 기간 방송사 패널로 축구 평론에 나선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과 로이킨, 각각 아스널과 리버풀에 오래 몸담았던 이안 라이트, 그레이엄 수네스 등이 동료로 함께한다.
평론가로 나서는 현역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감독만이 아니다. 대니 뢸 셰필드웬즈데이 감독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더불어 ITV 패널을 맡는다. 토마스 프랑크 브렌트퍼드 감독은 웨스트햄유나이티드에서 물러나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또다른 영국 매체 ‘BBC’에서 활동한다.
‘BBC’는 프랑크 감독, 모예스 감독 외에도 유로 출전 경험이 있는 웨인 루니 감독,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조 하트 등도 섭외했다. 이들은 ‘BBC’에서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프랭크 램파드, 세스크 파브레가스, 리오 퍼디난드, 마이카 리차즈 등과 함께 일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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