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쉬' 이용자 평가 '극과극'…"가격만 싸고 품질·안전 불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테쉬' 이용자 평가 '극과극'…"가격만 싸고 품질·안전 불만"

연합뉴스 2024-05-23 06:31:01 신고

3줄요약

소비자시민모임, 500명 설문…배송·상품정보 만족도도 낮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국내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에 대해 가격 외에는 별다른 장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전국 만 18세 이상 소비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이는 소비자 500명을 온라인으로 설문한 결과 41.8%만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가격 만족 비율이 80.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이외 부문은 20∼30%대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 구매·배송 안내 32.2%, 배송(포장) 상태 25.4%, 배송 기간 24.0% 등이다. 상품 정보(16.8%)와 상품 품질(20.0%) 만족도는 최하위권이었다.

C-커머스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한 소비자도 그 이유로 상품 품질(64.3%)을 꼽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배송 지연(53.6%), 반품 및 취소의 어려움(44.7%), 가품 판매(16.8%) 등의 순이었다.

C-커머스를 이용하면서 불만 접수나 피해 상담을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비율은 27.2%였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가장 많았다.

상담 사유는 상품 배송 관련 문제가 53.7%로 가장 많았고 반품 취소 후 환불 문제가 42.6%, 구매 후 반품 취소 관련이 28.7% 등이었다.

소비자 대다수는 피해 상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피해 상담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64%는 전화 상담이나 환불 절차, 상담 결과 확인 등이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 상담 결과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37.5%에 불과했다.

다만, C-커머스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는 62.0%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가 84.2%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상품이 다양해서'가 11.3%였다.

다시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은 품질이 떨어져서(54.3%), 상품 안전성(24.3%), 상품 구입 절차의 어려움(5.7%), 배송 지연(5.7%), 개인정보 유출 우려(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국내 소비자들이 C-커머스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은 생활용품(34.8%)이었고 의류(18.0%), 가전제품(9.2%), 액세서리(8.4%), 스포츠용품(4.6%) 등의 구매 비율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앱 화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