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그 이상'의 존재...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했다”→애제자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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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 '그 이상'의 존재...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했다”→애제자의 인사

인터풋볼 2024-05-23 00:2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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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앤디 로버트슨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의 이별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2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최종 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2-0으로 이겼다.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리버풀. 하지만 선수들은 웃지 못했다. 오히려 안필드는 눈물바다가 됐다. 그동안 리버풀을 이끌어 왔던 클롭 감독과의 고별식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의 마지막 경기였다. 팬들은 리버풀을 대표하는 응원가 ‘You’ll Never Walk Alone’을 불렀고, 선수들과 클롭 감독은 어깨 동무하며 그들을 바라보았다.

선수들도 자신의 SNS에 소감을 남겼다. 리버풀은 이를 바탕으로 직접 선수들과 감독들의 사진과 멘트가 함께 나온 사진을 제작하여 공식 SNS에 올렸다. 유망주 코너 브래들리,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즈 등 여러 선수들이 있었다.

사진 = 리버풀
사진 = 리버풀

로버트슨의 소감이 눈에 띄었다. 그는 “감독님은 저를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시켜주었습니다. 평생 감사하겠습니다. 고마워요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단순히 경기장과 훈련장, 라커룸에서 전술을 알려주는 감독이 아니라는 말이었다.

로버트슨에게 클롭 감독은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로버트슨을 리버풀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그는 2017-18시즌 헐시티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첫 시즌은 리그 22경기로 주전과 벤치를 오갔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는 클롭 감독의 전적인 신뢰를 받으며 주전 풀백으로 거듭났다. 리그 36경기에서 1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8강 1차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리버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렇게 리버풀에서 계속해서 경기에 나선 로버트슨은 이제 세계 최고 풀백 중 한 명이 되었다.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풀백이다. 자신을 리버풀에 데려왔고, 믿어주고 이끌어주었던 클롭 감독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편 클롭 감독이 떠난 빈 자리는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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