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 한 민간 임대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시행사가 자잿값 상승 등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최고 높이 20층, 205세대 규모 아파트는 도심의 흉물로 남겨졌습니다.
공사 중단이 길어지면서 아파트 공사에 참여한 협력 업체들도 고통을 호소합니다.
10여 개 협력 업체들이 받지 못한 공사대금은 40억 원이 넘습니다.
새 사업자를 구하기 위한 공매가 앞서 두 차례 진행됐지만, 소득은 없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다음 달(6월) 10일까지 공개 입찰을 신청하는 사업자가 없는 경우, 수의계약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공사를 이어갈 건실한 사업자를 지역사회가 기대하고 있지만, 자잿값 상승과 고금리 속에 얼어붙은 건설 경기는 여전히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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