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킬리안 음바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결별을 발표한 음바페. 음바페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결별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음바페는 빨간 옷을 입고 등장해 "알릴 것이 있다. 항상 말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말할 시간이 왔다. 올해는 내가 PSG에서 보내는 마지막 해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나는 일요일에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PSG 소속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음바페는 "많은 감정이 든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클럽이자 세계 최고 클럽의 일원이 되어서 영광이었다. 나는 PSG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많은 압박 속에서도 많은 경험을 했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다. PSG에 있었던 그 어떤 순간도 후회하지 않는다. 내 평생 기억을 간직할 클럽이다"라며 공식적으로 이별을 알렸다.
이제 그의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있던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공신력 높은 매체와 기자들은 음바페의 레알행을 보도한 바 있다.
음바페가 레알로 이적한다면, 레알은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구성하게 된다. 기존에 건재함을 과시하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에 초신성 엔드릭까지 있다. 심지어 이 공격진을 지원하는 발롱도르 차기 주자 주드 벨링엄도 있다.
당연히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도 주목을 받을 터. 바르셀로나 골잡이 레반도프스키가 생각을 밝혔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음바페의 레알행에 대해서 “아직 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모든 길은 음바페가 레알로 가는 것 같다. 두려움? 아니다. 물론 음바페는 대단하고 그가 레알에 가면 강해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라면 그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음바페가 최고의 선수인 것은 인정하지만, 분명히 그를 이길 수 있다는 발언이었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다. 그는 뮌헨에서 375경기 344골 73도움을 기록한 최정상급 공격수고, 바르셀로나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94경기 56골 17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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