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대학생 군단이 올해도 야심 찬 첫발을 내디뎠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2일 ‘2024 대학생 절주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이들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 현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1부에서는 절주응원단 활동수칙 선언 및 활동 다짐, 전년도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활동 안내,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에 대한 이해, 홍보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올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의 공식 활동 표어는 ‘젊음의 즐거움, 절주로 함께 하다’이다. 대학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통해 일상을 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절주응원단의 역할과 함께 대학생의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절주 실천문화를 널리 확산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전국 40개 대학에서 50팀, 총 415명이 대학생 절주응원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음주폐해예방 정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주류광고 및 마케팅, 미디어 음주장면 등 음주조장환경 점검(모니터링) ▲절주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음주폐해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활동과 음주폐해예방 정책 지원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지난해 대학생 절주응원단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여러 주제활동을 통해 카드뉴스, 영상 제작 등 4288건의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또 약 80건 이상의 지방자치단체 연계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학 및 지역사회에서 음주폐해예방 문화 조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올해도 건강증진 분야의 다양한 서포터즈 및 지자체와의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하반기에 개정될 음주폐해예방 홍보 브랜드 및 메시지를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2023년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라 각종 드라마, 예능,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에서 무분별하게 음주 장면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음주조장환경 모니터링 및 인식 개선 촉구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연희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미디어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주류 마케팅이 널리 확산하고 있어 건강을 위협하는 음주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젊은 절주응원단의 활기찬 동력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대학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최근 미디어에서 술방, 술리뷰, 술토크 등의 콘텐츠로 음주를 부추기고 있어 음주조장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시급하다”며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절주 실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절주응원단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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