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가 공개한 사진 (출저=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 캡쳐)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받은 가수 김호중의 앨범이 공원 쓰레기장에서 발견이 되었다는 게시글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에 '김호중 앨범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뜯지도 않은 앨범 포함 5개 이상 공원 쓰레기장 행"이라는 말과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앨범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비닐 포장이 그대로인 점을 보고 팬사인회를 위해 구매한 물량일 것으로 추정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최근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인해 애정이 줄어든 팬이 버린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현재 많은 팬들이 팬카페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김씨의 혐의에도 스트리밍 인증을 하며 응원의 말을 남기는 ‘묻지마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나, 반대로 김씨에게 실망해 떠나가는 팬들의 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 지난 20일 기준 15만600여명이던 팬카페 회원수는 22일 800명이 탈퇴했다.
또한 2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콘서트의 주최 측이 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하자 매진됐던 2만 석 중 6,000석 이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와 루리웹의 누리꾼들은 "원래 정말 실망한 팬들은 소리 없이 떠나는 법이다", "극성 팬들이 목소리가 커서 그렇지 떠날 사람들은 떠난다", "저걸 주워갈 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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