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 '무빙'에서 고윤정 엄마로, 류승룡과의 로맨스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곽선영이 반전미를 뿜어냈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를 통해서다.
곽선영은 '크래시'에서 형사로서의 넘치는 정의감만큼이나 정(精)도 많이 가진 TCI(Traffic Crime Investigation, 교통범죄수사팀)의 에이스 반장 '민소희'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1,2회에서 곽선영은 중고차 사기꾼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는가 하면, 노인을 상대로 보복 운전을 하는 조폭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운전 참교육'을 시전, 극 초반부터 화려한 카(Car) 액션과 무술 실력으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주에 방영된 3,4회에서는 '귀신'이라는 불가사의한 소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전동 킥보드로 사람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끝까지 추격해 몸을 내던져 범인을 검거하는 곽선영의 액션 연기는 극의 몰입을 고조시켰다.
단 4회만으로 입소문을 탄 '크래시'는 한눈을 팔 수 없는 치밀하고 빠른 사건 전개와 인물 간의 쉴 새 없는 티키타카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곽선영은 보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에 다니며 무술팀과 합을 맞추었으며, 카액션 기술도 연마해 실제로 위험한 장면을 제외하고 모든 액션을 직접 촬영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곽선영은 팔색조 같은 변장술로 웃음과 재미를 톡톡히 챙기고 있다. 1회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러 온 손님으로 위장해 중고차 사기범을 감쪽같이 속였다면 3회에서는 불법 렉카 업체 일당을 잡기 위해 어리숙한 모습으로 변장해 증거수집부터 체포까지 일사천리로 처리하며 사이다 엔딩을 안겼다.
이처럼 곽선영은 단아한 외모와 작은 체구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화끈한 액션으로 범죄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다가도, 사건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자신의 일처럼 공감 해주는 섬세하고 따스한 반전 모습으로 '곽선영 표' 민소희를 그려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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