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배우 류수영이 SBS 새 예능 <정글밥> 촬영을 위해 남태평양으로 출국한 가운데 그가 성수동 건물주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정글밥>
지난 21일 한경닷컴 등 업계에 따르면 류수영은 지난해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이오커뮤니케이션 명의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꼬마 빌딩을 매입했다.
류수영은 지난해 8월 잔금을 치르면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매입 금액은 66억 원이며, 대출금은 약 40억 원으로 추정된다.
류수영의 성수동 건물은 지상 3층 규모에 토지면적 139.2㎡(42.11평), 연면적 169.943㎡(51.41평)다. 현재 해당 건물에는 소금빵으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가 입점해 있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가 선택한 성수동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최근 5년간 부동산 거래가 굉장히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류수영이 매입한 건물의 위치는 성수동 중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각종 팝업 스토어 등이 많이 입점해 있다.
이에 부동산 관계자는 “성수동은 준공업지역이며 추후 신축을 하면 부동산의 가치를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동산 투자도 잘하시네", "편스토랑 하면서 돈 많이 벌었나 보다", "소금빵 맛집 건물주라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1998년 SBS <최고의 밥상> 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그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 출연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류수영은 인기에 힘입어 SBS 새 예능 <정글밥>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글밥> 신상출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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