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2024년 여름 장마기간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마는 6월 하순부터 시작돼 7월 말 또는 8월 초에 끝난다. 8월 중순부터는 '가을 장마'가 온다.
지난 2023년의 경우 중부지방의 장마기간은 6월 25일~7월 26일, 남부지방 6월 23일~7월 24일, 제주도 6월 19일~7월 20일 등이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이 빈번해지면서 이른 장마와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철인 6~7월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각각 50%, 40%로 예상됐다. '따뜻한 장맛비'가 퍼부을 수 있는 것이다. 이상고온이 나타날 확률은 50%다. 장마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6~7월 각각 30%, 40%로 나타났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태풍 시기에 대비해 태풍위원회에서 결정한 9개의 새로운 태풍 이름 목록을 공개했다. 태풍위원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북한 등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고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태풍 이름 변경 등 주요 정책을 결정합한다.
한국에서 제출했던 '메기'는 '고사리로', '노루'는 '호두'로 변경됐고 북한에서 제출했던 '날개'는 '잠자리로' 바뀌었다. 이 밖에 새 태풍 이름에는 '룩빈'과 '도케이', '사르불', '아무야오', '칭마', '옹망' 등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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