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어머니가 일부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에서는 김호중의 친어머니가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한 사실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공개된 피해자는 3명이고 피해액은 840만 원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어머니는 2명에게 각각 370만 원, 1명에게 100만 원을 받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풍문으로>
또 "그의 어머니는 팬들에게 가입비 10만 원, 월 회비 5만 원을 받고 자신이 속한 국제 사회봉사 단체 가입 요구를 했으며 상조회사 상품까지 팔았다"는 내용이 언급되기도 했다. 더불어 그녀가 금품을 요구한 이유는 '굿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밝혀져 패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황영진은 "김호중 어머니의 직업은 무속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팬들에게 본인의 굿당에서 굿을 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항의로 몇몇 피해자들에게는 돈을 되돌려줬다. 돈을 준 팬들은 김호중의 어머니라는 말에 굿 값으로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어머니와 관련된 논란에 김호중은 팬카페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제 어머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서는 꼭 소속사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 관련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해 드리겠다. 어머니를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일이 있었다니 대박", "어머니가 아들 앞길 막을뻔했네", "그래도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빨리 해결됐었던 듯", "김호중 사건 사고가 은근히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일 김호중의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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