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가수 윤민수가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같은 해 이혼 소식을 알린 가수 벤과의 관계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0년 벤은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4> 에 출연해 선배 가수 윤민수와의 애틋한 관계임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이날 벤은 “윤민수 씨가 선물을 원래 잘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내가 뮤지컬 첫 공연을 할 때 혼자 보러 와주셨다. 그리고 꽃다발을 선물해 주고 갔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벤은 “꽃다발을 받았는데 주황색 지폐가 꽂혀 있었다. 그때 한 200만 원 정도 됐던 것 같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민수는 과거 연습생이었던 벤을 직접 발굴해 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지금까지도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2021년 윤민수는 벤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보이기도 했다.
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잘 살게요. 오열이 형 울지 마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윤민수와 같이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민수가 벤의 결혼식 날 뒤돌아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옆에 있던 벤은 눈물 흘리는 윤민수를 장난스럽게 놀렸지만 이내 따뜻하게 포옹 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윤민수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그녀가 떠났다. 잘 살아야 해. 사랑하는 은영아”라는 글을 게재하며 벤의 결혼을 응원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윤민수와 벤은 2024년 같은 해 나란히 이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김 씨와 결혼했지만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벤은 2021년 이욱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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