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혜리 "피부 좋아진 비법?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째"
이날 혜리는 "오늘은 오프를 보여드리는 날이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 세수도 안 한 상태다. 미쳤다. 피부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화장실에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보며 감탄했다. 그는 "제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됐나? 세 달 쯤부터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제가 원래 쉬는 날에는 막 사는데 작품을 앞두고 있을 때는 쉬는 날에도 관리를 한다"라고 전했다.
혜리는 물세안을 마친 후 "이제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겠다. 보통은 배달을 먹는데 오늘은 건강하게 먹겠다"라고 했다.
이어 혜리는 그릭요거트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다이어트 빵, 다이어트 떡 등을 먹었다. 혜리는 "제가 원래 떡이랑 빵을 안 먹는다. 그런데 다이어트할 때 왜 이렇게 먹고 싶은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다이어트 계속 해야 되나"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아쉽게도 해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목표를 정했다.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크리스마스 이브 때 비빔밥을 먹을 거다. 비빔밥, 당면이 너무 먹고싶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4월, 혜리는 자신의 인바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혜리의 체중은 54.1kg였으며, 골격근량은 22.2kg, 체지방률은 25%였다.
혜리는 "3kg을 감량했지만, 더 이상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이다. 열심히 다이어트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걸스데이 혜리, 현재 활동은?
한편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혜리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응답하라 1988', '딴따라', '투깝스',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혜리는 영화 '빅토리', 열대야' 등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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