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 인멸?… 김호중이 탄 차량 3대 블랙박스 메모리 모두 사라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증거 인멸?… 김호중이 탄 차량 3대 블랙박스 메모리 모두 사라져

머니S 2024-05-21 14:33:40 신고

3줄요약

가수 김호중이 사고 전후로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전부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김씨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가수 김호중이 사고 전후로 탔던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전부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김씨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가수 김호중(33)이 사고 전후로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모두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김씨의 사고 전후 탑승 차량을 확인한 결과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전부 없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김씨 측의 증거 인멸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김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와 충돌한 후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대리기사를 불러 자신 명의의 BMW 차량을 타고 고급 유흥주점으로 향했다. 이후 다시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한 후 자신 소유의 벤틀리 차량을 몰고 나오던 중 충돌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김씨는 매니저가 몰고 온 소속사 차량을 타고 경기 구리시의 한 호텔로 이동했다. 사고 전후로 총 차량 3대를 탑승한 것인데 이 차량들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모두 사라진 것이다.

경찰은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에 김씨의 음주 정황과 소속사 관계자 사이의 대화 내용 등 사건의 결정적 증거가 담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20일 김씨의 출국금지를 신청하고 소속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증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