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게임 포럼: 윤석영 정부 3년, 한국 게임 비상의 길’, 6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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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게임 포럼: 윤석영 정부 3년, 한국 게임 비상의 길’, 6월 12일 개최

경향게임스 2024-05-21 13:54:04 신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을 돌아보며 국내 게임산업의 진흥과 규제 현황을 점검하고 K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거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오는 6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 하모니홀에서 ‘2024 K게임 포럼: 윤석열 정부 3년, 한국 게임 비상의 길’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 불확실성에 직면한 국내 게임산업이 위기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정책 전문가와 주요 개발사 대표,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실무자가 자리해 K게임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성장세를 이어간 한국 게임 시장의 규모가 최근 경쟁 심화와 OTT 대세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0.9% 감소한 약 19조 7,000억원 수준을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게임 시장이 위축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행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게임산업 진흥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K게임의 글로벌 비상을 위한 지원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정부의 게임 정책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을 짚어본다. 드라마·영화 산업과 달리 세액 공제를 받지 못하는 게임 업계의 현실과 확률형 아이템 규제의 국내 게임사 역차별 등 한계를 다루며 대대적인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이창윤 굿써클게임즈 대표와 최경욱 에버스톤 대표가 규제와 관련한 현장의 고충을 공유할 예정이다. 유망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보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지 또한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강수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거래정책과장은 ‘2024년 공정위 게임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게임 규제 당국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해 포럼에서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책 강연이 끝난 뒤에는 게임 및 e스포츠 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특별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의 강경중 채용팀 파트장과 라이엇게임즈의 송은정 아시아태평양 채용 담당자가 권이슬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취준생들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번 K게임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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