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내와의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아내 김민지 씨의 과거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앞서 김민지 씨는 21일 윤민수의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무거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서로 힘들어져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민수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후의 엄마이자 자신의 아내인 김민지 씨를 자주 언급해온 바 있다. 윤민수는 지난 2014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해 직접 아내에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해피투게더3>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아내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즉석 전화 연결 미션에 참여했다. 이후 아내에게 전화를 건 그는 단숨에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면서 애틋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MC 박미선은 김 씨에게 "윤후가 평소 예의 바르고 다정다감한 모습이다"라며 육아 비결을 물었다. 그러자 김 씨는 "후 아빠가 워낙 어른들에 대한 예절을 중시해서 후를 좀 엄하게 키우기는 했다"면서 윤민수의 육아 방식을 언급했다.
실제로 후는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에 출연해 제작진들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는 등 성숙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빠!>
이 외에도 후는 선뜻 자신의 것을 양보하거나 어른을 먼저 챙기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깊은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 더욱 화제를 몰았다.
후와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를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많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윤민수 부부의 이혼 소식에 대중들은 연일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빠!>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에서 두 분이 전화하는 거 너무 훈훈했는데", "역시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건가", "후도 이제 대학생이니까 잘 이해할 거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최근 성인이 된 후는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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