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윤민수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음원 사재기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이후 가요계에 후폭풍이 불었던 당시 바이브 윤민수는 "부끄러울 일은 하지도 않았다"며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그것이>
당시 윤민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2차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각종 기관에 조사를 요청하고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면서 그 누구보다 밝혀지고 바로잡아지길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믿었던 방송에서는 억울함을 풀기보단 음악을 사랑하시는 모든 대중, 또 가요계에 더 혼란만 줬다"며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해왔던 22년이다"라고 털어놨다.
윤민수는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오로지 음악과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바이브였다"며 "차 안에서 술집에서 노래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죄인으로 살아야 하고 가족까지 죄인 취급 받는 현실이 견딜 수가 없다"며 "솔직한 심정으로는 실명과 곡명을 하루빨리 오픈해 알고 싶은 걸 전 국민에게 해소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누군가 툭 던진 말에 맞아 죽는다"고 말한 윤민수는 "제발 확실히 조사하고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며 "그러니 조사가 좀 더 가속화될 수 있도록 여러분도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바이스 소속사는 "제작팀의 취재 요청에 따라 당사 사무실에서 약 6시간 30분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저희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명한 내용이나 방송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을 전면으로 뒤집을 수 있는 자료 등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해당 방송 내용은 음원 사재기를 진행했다는 식의 오해를 불러올 수 있게 편집되어 있었다"며 "소명을 위한 것이라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공개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더 이상 저희 아티스트들이 사실과 다른 루머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없으며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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