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수수료 없이 티켓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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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수수료 없이 티켓 환불

한스경제 2024-05-21 10:0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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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음주 뺑소니'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 측이 결국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25일 열리는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게는 수수료 전액을 돌려준다.

다만 직접 예매를 취소하는 경우엔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야 한다. 당초 이번 공연은 관람 1∼2일 전까지는 티켓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취소 환불이 가능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호중 측은 음주 운전에 대해 부인했지만 사고 직후 경기도 구리 인근 호텔로 향한 점, 사고 전 유흥주점에 있었던 점 등 정황이 드러나며 의혹이 증가했다. 그는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 증거인멸 시도 의혹 등도 받고 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감정 결과 김호중이 술을 마셨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내렸고, 김호중은 결국 사고 열흘만인 19일 음주 운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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