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또 중부 서해안과 강원산지, 충청권내륙, 전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외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 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로 일겠다.
아울러 제주도산지와 북부중산간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