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등골만 쏙"... 뺑소니 김호중, 음주운전 열흘만에 대체 얼마 벌었나 봤더니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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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등골만 쏙"... 뺑소니 김호중, 음주운전 열흘만에 대체 얼마 벌었나 봤더니 '분통'

오토트리뷴 2024-05-21 09:1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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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연일 비난의 중심의 섰다.

▲김호중 (사진=김호중 SNS)
▲김호중 (사진=김호중 SNS)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추돌한 뒤 현장을 도주했다. 이에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호중은 "유흥업소에 간 건  맞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그의 매니저가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거짓 자수를 한 정황이 드러나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하면서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예정된 공연 일정을 모두 소화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사고 이틀 만에 고양체육관 콘서트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두 차례의 콘서트를 강행했다. 

두 체육관에서 열린 콘서트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로 VIP 티켓값은 23만 원에 달한다. R석의 가격은 3만 원 저렴한 20만 원으로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티켓 수입만 37억 원 가까이 벌어들인 셈이다.

이에 김호중이 티켓 수입을 포기하지 못해 콘서트를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음주운전 혐의를 내내 부인하던 김호중은 콘서트를 무사히 마친 뒤에서야 술을 마신 채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앞서 김호중의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주장을 믿고 먼 타지에서 콘서트장을 방문한 팬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김호중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해서 끝까지 믿었는데, 팬들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은 오는 23일과 24일에 걸쳐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해당 콘서트 티켓의 평균 가격은 20만 원으로, 양일 2만 석이 매진된 점을 고려했을 때 약 40억 원의 티켓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서트는 상당한 제작비가 투입된 대규모 행사로, 평소 4,000만 원 안팎의 행사비를 받아온 김호중 역시 공연의 규모를 고려해 더욱 높은 수준의 개런티를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김호중 (사진=SNS)
▲김호중 (사진=SNS)

그간 김호중은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스타덤 반열에 오르면서 연간 20억 원에 달하는 광고 수익을 얻어왔다. 업계에 따르면 김호중의 1년 광고 모델 개런티는 약 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음주운전 이후에도 자신을 믿어준 팬들을 이용해 막대한 티켓 수익을 벌어들인 김호중에게 '아리스'의 등도 서서히 돌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호중은 뺑소니 논란 후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2에서도 제외될 전망이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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