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이자 방송인 은지원이 이혼한 전처를 언급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백지영과 은지원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살림하는>
이날 백지영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을 향해 "지난번에 연상, 연하 중 자기는 (이상형이) 연하라고 했다. 아직도 그대로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서진은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실제로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연상 여자친구의 장점, 매력이 있다"며 연상녀와의 만남을 은근 슬쩍 추천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저도 연상녀와 결혼한 적 있으니까"라며 이혼한 전처를 언급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싸울 땐 (연상 연하가) 별로 안 좋다"며 "(싸우면) '야, 야'로 들어가니까"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은지원은 "좋은 점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연상이다 보니까 뭔가 의지하게 됐다"며 "나는 타지에서 만났다. 그러다 보니 굉장히 많이 챙겨주는 부분(이 좋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은지원은 한 방송을 통해 전처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11월 방송된 MBN 예능 <뜨겁게 안녕> 에 출연한 은지원은 이별한 아내에 대해 "첫사랑이었다. 13년 만에 다시 만나서 결혼했다"고 말했다. 뜨겁게>
이별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서로 옛 생각만 한다. 첫사랑이지 않냐"며 "사람이 어쨌든 변했을 텐데 서로 그걸 인정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린 좋게 끝났다. '나쁜 감정이 들기 전에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자'고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처랑 많이 싸웠었나 보다", "은지원 재혼하기 쉽지 않을 듯", "나이 차이 생각 말고 잘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과 결혼했으나 2년 뒤 2012년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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