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 EV3가 출시를 앞두고 전비와 주행거리 정보를 공개했다. 정보가 알려진 차량은 EV3 기본형 2WD 17인치 모델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인증 정보에 의하면 기아 EV3의 복합 주행 거리는 350km, 평균 전비는 5.2km/kWh로 나타났다. 66.6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은 204마력이다. 공차 중량은 1,750kg으로 비슷한 배터리 크기를 가진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64.8kWh)보다 30kg 더 무겁다.
EV3에 대한 일부 제원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휠베이스 길이는 2,680mm로 소형 SUV인 셀토스보다 50mm 더 길다. 좌우 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는 윤거는 전/후 각각 1,614mm, 1,611mm다.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일반 내연기관 5인승 SUV 대비 공간 활용성이 높아져 넓은 실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개한 EV3는 기본형 모델에 대한 제원 정보만 있었다. 기아 전기차들이 모두 롱레인지 모델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EV3 롱레인지 모델이 추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아는 이달 23일 EV3를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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