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일 봉강면 봉당리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27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성인·청소년풀 물놀이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체험장과 정자 샤워실 화장실 잔디광장이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연령과 관내 관외 거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관내 기준 2∼12세 1천원, 13세 이상 2천원이며, 관외 기준 2∼12세 2천원, 13세 이상 4천원이다.
시는 물체험장 방수공사를 하고 배수로를 신설하는 등 시설을 보강했으며 자동 염소 투입 장치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재신 시 공원과장은 "시설 안전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전문 위탁업체를 선정해 운영 인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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