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와의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최병길 PD가 자신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최 PD는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 싸움을 시작하고 싶지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의 방어는 하려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서유리의 반응과 이혼 사유
게시한 사진에는 더 깊은 내면의 갈등과 심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는 "본인 집 전세금 빼주려고 사채까지 쓰고 결국 내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되니 덜컥 이혼 얘기에 내 집 판 돈을 거의 다 주지 않으면 이사 안 나간다고 협박까지 한 사람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결국 나는 오피스텔 보증금도 없어서 창고 살이를 했는데. 나야말로 빙산의 일각이다. 작품이고 뭐고 진흙탕 싸움을 해보자는 건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서유리 역시 최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습니다. 서유리는 "나는 엔진이 고장 난 배다.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는데, 힘도 없고 조금 있으면 다 죽는 거다.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이혼 후의 깊은 심리적 고통을 공개했습니다.
서유리는 이혼의 원인에 대해 "결혼을 4개월 만에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며, "전 남편과 '하우스 메이트' 느낌이었다. 경제권이 따로였고, 생활비를 받아본 적 없다. 식비도 번갈아 결제하거나 여행 비용도 각자 지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혼 조정과 향후 전망
이혼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은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될 두 사람이 어떻게 각자의 삶을 재정비하고 나아갈지 주목됩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 모두 감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이들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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