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G 모빌리티의 인증 중고차사업 참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이은 국내 완성차업체 세 번째로, 차량을 매입,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상품화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중고차업계는 KG 모빌리티의 중고차사업 진출과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에 사업조정을 신청했다가 5년. 10만㎞ 이내 KGM 차량만 인증 중고차로 판매키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 이를 철회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기부의 사업 조정 권고에 따라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전체 매물의 2.9%와 2.1%,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4.1%와 2.9%만 판매가 가능하다.
KG 모빌리티는 이 같은 중고차 판매 댓수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양산 상품화센터에서 직접 중고차 상품화를 진행 판매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중고차 상품화 대행업체 첵카 등의 외주를 통해 상품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KG 모빌리타는 국내 최초로 제조사 직영 서비스센터인 ‘KGM 군포 광역서비스센터’에서 정밀진단과 품질개선 등의 상품화 과정과 품질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KG 모빌리티의 인증 중고차는 입고 검사에서 정밀진단, 성능 및 외관 개선, 상품화 점검, 인증점검, 출고검사 등의 프로세스와 국내 최다 수준인 280여 가지 항목의 진단검사를 거쳐 상품화되며, 점검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게 제공된다.
KGM의 중고차 매입 차량은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으로, 상품화 프로세스 과정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에 대해 소비자 구매 시점 기준 1년. 2만Km까지 무상 보증(신차 판매 시 제공된 무상 보증기간을 포함)을 통해 품질에 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1년간의 실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시세를 반영, 가장 합리적인(최고가) 가격으로 매입(내차팔기) 가능하며 고객이 주문한 차량(내차사기)을 배송받고 차량 불만족 시 3일내 책임지고 환불해 주는 ‘책임 환불제’를 운영한다.
또, 온라인을 통한 내차 사기(판매 채널)와 내차 팔기(매입 채널)가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계약-결제-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쉽고 빠르게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GM은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1호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하고 70여대 차량 전시 및 고객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향후 중고차 수요 급증 및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주요 거점도 추가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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