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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마약 루머에서 벗어났습니다.
2024년 5월 17일 서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 혐의를 벗은 사실을 전하며 “무죄를 선고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린다. 약물 남용 위반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희원은 대만 현지 매체들의 기사를 함께 게재했는데 기사 내용에는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 별도 조사 결과, 서희원, 서희제의 머리카락과 소변에는 진정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는 실제로 이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구준엽 서희원 마약 루머 유포자는?
서희원 SNS
지난해 대만의 국민 MC라고 불리는 미키 황은 서희원, 서희제 등 연예인 6명을 마약 중독자라고 지목했습니다.
이에 서희원 측은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해당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 받았다.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지마라”며 동생 서희제와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도 없는 상태이며 구준엽은 마약에 손을 댄 적이 없다.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기 살자고 허위 루머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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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키 황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마약 투약을 주장하던 당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며 '미투 폭로'가 나온 상태였습니다.
피해 여성은 SNS를 통해 10년 전 자신이 17살 때 작곡가 지망생이었고, 이때 연예계에서 유명했던 남성 MC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실명을 밝히진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글에 담긴 단서로 미키 황을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했습니다.
이에 미키 황은 자신의 SNS에 모든 의혹을 인정하며 “‘미투 운동’이 시작된 이래 계속 불안했다. 아내와 결혼하고 아이를 출산한 후부터 달라지려고 노력했다. 아내는 범죄 사실을 모르고 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미키 황은 연예인들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폭로했는데, 특히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지만...
보그 타이완 SNS
한편 1976년생 올해 나이 47세인 서희원은 전남편인 왕소비와 이혼 후 1969년생 현재 나이 54세인 구준엽과 2022년 3월 재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한국과 대만, 중국 연예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1998년 대만의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만났던 두 사람은 서희원이 11년 만의 결혼생활을 끝낸 뒤 재회한 영화같은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후 두 사람은 각종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편 왕소비는 서희원이 이혼 전 이미 구준엽과 불륜 관계였다는 주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희원 불륜 루머에 분노
서희원 인스타그램
2024년 4월 서희원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직접 공유했습니다.
앞서 구준엽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금도 아내와 추억을 모은다. 외출할 때마다 엘리베이터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서희원이 공유한 기사는 이 때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커플사진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엘리베이터 사진 중에 서희원의 쇄골 타투가 보이지 않는 사진이 포함돼 있고, 이는 두 사람이 결혼 전에 찍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불륜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돌싱포맨'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서희원이 쇄골에 타투가 모두 다 잘 보이고 있었으며 이는 허위 주장이었습니다. 또 한 번 근거없는 불륜 루머를 접한 서희원은 “더 이상 고소하고 싶지 않아, 안 그래?”라고 보도 매체를 직접 저격하며 분노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구준엽은 마약 이야기 니올때마다 자발적으로 검사받지만 매번 깨끗했다", "대만에선 구준엽을 몰라도 넘 모른다", "대만에는 무고죄 없어?", "질투도 정도껏해라", "저 정도면 사랑하는 그녀와 한국와서 살아도 될것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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