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파 관련 인증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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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파 관련 인증의 현실

시보드 2024-05-19 15:14:02 신고


한국에서 흔하게 쓰는 전기장판, 전기담요 같은 건


라돈침대와 마찬가지로, 조금만 떨어져도 전자파 별거 아니지만


사용 방식 특성상 평소에 아주아주 강한 수준의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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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전기담요에 받는 전자파 관련 국내 인증은 이렇게 세 가지인데


KC는 전자파 기준이 너무 널널해서 의미 없고


EMC(EMI, EMS)는 전자파 얼마나 강한지를 보는 게 아니고


EMF가 전기장 10V/m, 자기장 2mG 이하로 제한하는 인증이지만 의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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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반 전기장판이나 전기담요는 전자파가 아주아주 많이 나와서


저 의무도 아닌 EMF를 통과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안 붙이고 팔고


무자계열선이니 하면서 전자파 방출량을 확 줄인 제품들이 보통 EMF 인증까지 추가로 받아서 팔기는 하는데




이게 실제 유통 과정에서는 판매자들 절대 다수가 애미리스한 새끼들이라서


EMI만 가지고 마치 EMF까지 받은 것처럼 사기 치는 패턴이 가장 흔하고


판매자가 EMF 안 받은 제품 정보페이지에 EMF 마크 허위로 박는 경우도 있고


제조사에서도 초기에만 무자계로 만들어서 EMF 받은 다음에


나중에 사양 변경 하고 EMF 인증 제외 되었는데도 EMF 마크 계속 붙이는 식의 사기도 종종 있음


그런 식으로 유통 과정에서 관리가 개판이니까, 소비자가 전기담요 등을 살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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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사이트에서 EMF 인증 업체 PDF 파일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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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로 업체명과 모델명을 체크하고 주문 해야 함




참고로 전파자 잔뜩 뿜뿜하는 제품과 EMF 인증 제품은 온도조절기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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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처럼 별도 램프가 없거나 동작램프만 있는 게 일반 제품용이고


EMF 인증 제품들이 보통 전자파 감쇄시키는 방식은 지들끼리 꼬아서 상쇄시키는 방식이라, 교류의 N선과 L선을 구분해서 연결 해야 함


그래서 EMF 인증 제품들의 온도조절기는 우측처럼 전계확인램프가 추가로 달려 있음



판매자들이 제품페이지에는 온도조절기 사진도 우측 같은 거 올려놓고 EMF 마크까지 걸어두고서


실제로는 제품 사양이 바뀌어서 좌측 같은 걸 보내는 경우도 있어서


반드시 EMF 업체 목록 체크 하고 주문 해야 함



추가로 전기요가 아니라 전기장판의 경우에는


한국에는 일반 장판에 대한 발암물질 규제만 있고, 전기장판에 대한 발암물질 규제가 없어서


여러 전기장판 제품에서는 일반 장판이었으면 판매 금지 먹고도 남을 정도의 발암물질(주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이 마구 뿜어져나옴


이 문제가 이미 6~7년 전부터 공론화 되어서 언론도 타고 정부에서 조사도 하고 하는데


뭘 받아쳐먹었는지, 규제를 아예 안하고 있어서 재작년 말에도 문제가 되었고, 아직도 규제 안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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