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변명 여지없이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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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비하 논란' 피식대학, 결국 사과..."변명 여지없이 책임 통감"

센머니 2024-05-19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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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식대학 유튜브
사진: 피식대학 유튜브

[센머니=강정욱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로 논란이 된 지 일주일 만에 고개를 숙였다.

'피식대학'의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18일 소셜 미디어에 최근 논란이 된 '메이드 인 경상도'의 경북 영양 편과 관련 빵집·백반집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고 밝혔다.

피식대학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며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논란이 된 영상에서 영양군에 대해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내가 공무원이면, 여기 발령받으면, 여기까지만 할게", "똥물 이네", "할머니 맛" 등의 무례한 말들을 쏟아내 논란이 됐다.

또한 영양군의 제과점과 백반식당의 상호명을 언급하며 비난한 것에 대해 "제과점 사장님께 점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백반식당 사장에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 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됐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는 실수이지만 두 번째는 잘못이 되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질책과 함께 다독여주셨다"고 덧붙였다.

피식대학은 "두 사장님 모두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영양군민과 해당 지역 공직자,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하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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